상식적으로 파티를 나가며 대타를 구해준다고 했다가 사건이 터졌다면 파티를 나간 여비숍을 저격하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1,2차 박제글 모두 여비숍이 아닌 그의 남자친구를 저격하고 있습니다.

1차 박제글에서는 박제에 전혀 쓸 데 없는 사족인 환승연애 아님말고 ㅎ 를 붙였습니다.

셋이 친구였고 보스를 트라이하며 깨면서 림보팟을 유지했다고 하는데 그러면 배신감을 느껴도 함께 트라이하던 친구에게 느끼는게 맞지 않을까요..

이 모든 점을 종합 해보면, 두 박제글은 글의 뉘앙스와 독주머니가 가득찬 것으로 보아 여비숍에게 호감이 있었던 것으로 판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