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누구 돌아가신게 이번이 처음인데
진짜 힘들더라
진짜 할아버지 입관하시는거 보는데 좀 충격이였음
몸도 완전 차디차갑고 할머니 고모 아빠 겁나 오열하시는거보고
눈물 삼키느라 애썼음
어제 발인은 새벽5시에 해서 더 힘들었고 관 화장터에
들어가는데 그때 되서야 할아버지 돌아가신거 체감되고
진짜 장례식은 체감안되다가 화장터에 관들어가는거보고
체감됨 그땐 할머니 더 오열하시고..ㅠㅠㅠ
진짜 사람이 죽으면 한 줌의 재 되는거보고 좀 허무하긴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