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친구들이 원서 쓸 당시에는 솔직히 학원에 틀어박혀 외부와 차단된 채 공부만 해야됐기도 했고 당시에는 페미가 수면 위로 크게 떠오르지 않아서 커뮤에서 아는 사람이나 알고 심지어 대입후 하루종일 메벤만 했던 벤창이었던 나도 페미는 몰랐는데

원서 나군 다군 어디쓰지 하고 친구한테 물어보니 죄다 하난 여대 낑겨넣었더만 그땐 페미여대 이런 게 없었는데 딱 그해 지나고 나니 슬슬 곱창나더라 여대 쓴 친구들 그런 거 1도 모르는 애들이었는데 어케 됐을지 궁금하네 동덕여대도 있었는데 나도 그렇고.. 십추보니 새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