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가 알잘딱이 부족한 느낌...
여러 스트리머가 참여하는 만큼 대형 칸텐츠니까 어느 정도 대중성을 잡아야하는데
로아 관련도 그렇고
히든 미션 메인 미션 보상 비중도 그렇고

대게 이런 류의 예능 프로그램들은 얼마나 게임을 치밀하게 디자인하고 계획했는지, 감다뒤 모먼트를 얼마나 먼저 예상하고 그걸 미연에 방지하는지에 따라 성공 여부가 매우 갈리는듯..이번 춘자게임은 이걸 잘 못 하는거 같고. 근데 그것도 난 이해가 가는게 우리나라 방송사들도 이런거 기획하면 노잼이라고 허술하다고 망작 소리 허다하게 듣는데 어케 한낱 유튜버가 이걸 혼자 기획을 완벽하게 짜겠음 그것도 첫 시도인데...글고 워낙 메이플이 오래된 게임인만큼 방대하고 변수도 많이 존재해서 더 기획 통제력이 좀 떨어지는듯.

그냥 이번 게임 잘 마무리하고 문제점 보완해서 시즌2도 나왔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