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사람은 알겠지만 오늘 클바 2차테스트? 오픈을 했음

한 4시간 플레이했나.. 옛날생각이 많이 나더라고

끽해봐야 초딩때지만 생생하게 나는게 진짜 신기했음ㅋㅋ

그땐 엄마도 아빠도 다 바빠서 게임을해도 누가 터치를 하질않았음

오히려 혼자놔둬서 미안한데 내가 할거 하면서 게임도 하고 밝으니 부모님이 오히려 안심 하셨음.

나 또한 거기서 즐거움을 찾아 큰 문제 없었고

그리고 메이플도 그 서버 선택창이 리스항구 배경일때부터 하면서 내 추억의 일부분이지만

내 어릴적 최고의 추억속 게임을 꼽으라면 바람의나라였음.

그런 바람의나라 옛날 감성을 오늘 온전히 느끼니 게임하면서 나 스스로 어릴때 그때로 돌아간거같더라

얼굴도 모르는 낯선 사람이랑 같이 그룹사냥하면서 시덥잖은거에 희희낙락하고, 친구추가해서 다음에 꼭 같이 하자고 하고 ㅋㅋ

어쩌면 지금 삶이 쉽지가 않으니 아무것도 모르던, 부모님 품에서 편안했던, 예전이 고파서 돌아가고 싶어하는건 아닌가 모르겠다

미안 한잔했어 ㅎㅎ 오랜만에 먹으니 몸이 알콜을 쫙빨아들여서 헤롱헤롱하네

너희들도 너희들의 좋은 추억이 있을거라고 생각해

우리 그 좋은 추억 잊지말고 조금 힘들더라도 열심히 살아보자!

난 자러갈게 메벤친구들 굳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