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을까 하고 고민했는데 

재밌어서 못접는다는 생각은 안들고

일퀘 밀리면 나중에 후회할텐데 이런거랑
합 맞춰온 보스 파티원한테 미안한데

이런 재미랑 동떨어진 이유들이 먼저 생각나 
좀 게임하는 마인드가 이상해졌다는 생각이 들었음 

약간 인질 잡혀서 하는 느낌인데 재밌어서 하는건 확실히 아닌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