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새로 오픈한 뼈구이집 갔다가

어쩌다가 사장님 카운터 뒷테이블 앉아서

먹는 기간의 50프로는 사장님이랑 얘기하면서 먹음.

근데 맛은 괜찮은데 이 동네가 상권이 별로고 나도 뼈구이 찾아먹진 않아서

엄마한테 그런 얘기 하려고했는데 사장옆에 있어서 안 하고 있다가

먹고 나와서 횡단보도에서 장사 안 될 것 같은데? 이랬는데

사장님이 갑자기 우리 옆에 오더니 안녕히가세요~ 이래서 개뻘쭘해짐.. 99퍼 들었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