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 입주 1달차..
이제 집이 사람 사는 집이 되어서
오빠가 자연인처럼 살게 냅둘 수가 없음
얼마전에 오빠 다리 보니까
각질이ㅜㅜ 눈처럼 휘날리길래..
다리털 싹 밀고 각질제거하고 약국 보습 로션 발라줬음
머 이외에도 말하고 싶은 거 많긴 한데 넘 많음ㅋㅋㅋ
덩치만 큰 애기 키우는 느낌..
유부녀들이 말하는 큰아들(남편) 작은아들(진짜아들)이 뭔지 알게됨ㅋㅋㅋ
아직 내가 애기는 없지만
자식과 남편의 공통점이 귀여우니 봐준다..
요거인 것 같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