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어떤 버튜버가 눈물 컨텐츠하는 걸 봤는데 진짜 몰입 하나도 못하겠더라

본인이 진심으로 울수록 더 괴리감 느껴져서 바로 꺼버렸음


반면에 어떤 버튜버는 보는 사람들도 방송을 일종의 '캐릭터 연기'라고 받아들인다는 걸 알게 됐음

그렇게 생각하면 보는 게 이해가 되는 것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