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부터 치매 노모와 지체장애인 형을 돌봄
일용직을 하면서 생활을 유지했지만
두 사람의 건강이 악화되어 일용직을 그만두고 간병
결국 견디다 못해 두 사람을 살해하고 한강에서 투신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