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년전에 샀던 컴퓨터(급식때라 컴가게에서 백 초반에 샀던거 같음)에서 중간에

1~2년 전에 cpu i5-4590 이었나에서 i7 4790k로 바꾸고,
글카 배그 나왔을 때 1060 3gb로 바꾸고, (기존에 뭐 썼는지 기억안남 750이었나 세자리 였던거 같음) 
램 8gb 추가해서 쓰고 있었는데 

그냥 알X에서 70만원대에 주워도 지금 스펙보다 몇배는 훨씬 좋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꿀 필요를 그다지 못 느꼈었는데 바꾸는 게  오히려 이득이란 생각이 들줄이야;

ㄹㅇ 개 오래된 컴퓨터라 부품 하나하나 바꾸는 거 보다 본체를 사는 편이 훨씬 싸다는게 진짜 원시인 된 느낌이야
뭔 ssd도 램마냥 꽂는걸로 나왔다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