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같은 대도시는 번화가 가면 왠지 꾸며야될꺼같고 후줄근하게 입으면 초라해보이는데 지방같은 경우는 번화가 가도 다 노인들밖에 없어서 추리닝 입고 다녀도 위화감 없는데   청주는 어느쪽임? 츄리닝 입고 다녀도 위화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