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섭 리부트 둘다 해본사람으로 리부트가 게임성으로 압살임

1. 적당히 측정된 bm
자석펫 확정 10만원 + 한달 유지비 만원 = 구독형 bm
3석펫 경우 30만원 + 3만원 솔직히 이것도 비싸다고 느꼈었음
하이마운틴, 앵글러컴퍼니, 아즈모스의 협곡 등등 이것들도 다 구독형 bm이 될수 있음.
경제 영향? 아예없음 애초에 경제따위없으니까.
돈 더 벌고, 보상 더 받고 싶으면 메포쓰면 되는거임
마라벨은 셋트로 팔고, 로얄은 뽑기니까 여기서 매출을 올리면 됨. 로아 아바타 마냥

2. Rpg의 근간인 계단식 성장
이게 제일 좋았던거 같음. 당연히 보스먹자는 없어져야하는 문화임. 염두해 두고 읽어주셈
카루타를 잡기위해 펜살리르 파밍을 하고
앱솔을 얻기위해 헤이븐 퀘를 깨고 노말 스데미를 잡음
앱솔강화를 해서 노,하루윌 트라이를 가고 물떡값 100억을 모아서 아케인 한부위씩 맞춰나가는 과정
이 과정이 매우 부드럽게 이어짐.
재획비, 경축비가 필요해? 직접 만들어
돈이 필요해? 드메템을 뽑아서 사냥을해
그냥 rpg의 근간이 되는 시스템은 여기에 다있음.
본섭화 되니까 부캐는 그런거 없음.
대충 본캐로 돈벌고 부캐릭 템 넘겨주면 카루타 스데미 존나 팸.

3. 파티플레이 선호
하데미, 하루윌 솔플 단계 까지 가는건 매우 어려움 그래서 전투력 2000만 친구 6명 모아서 가는 그 보스 트라이. 진짜 재밌음. 로아 발비쿠 시절 해봤는데 친구들이랑 10시간 박아서 레이드 깨는 그맛은 잊지 못함. 리부트도 같이 했는데 검마 파티격으로 깼을때 너무 행복했음.

4. 드랍의 재미
걍 도파민 터짐. Rpg는 운을 빼놓고 얘기할 수 없으니까
6명에서 보스를 돌았어
만약 아방상, 아무상이 뜨거나 반상 (리부트에선 개인보상임) 뜨는 순간 너무 행복함.
물욕템 (칠흑,여명)이 떳어. 블빵까지 이겼다? 걍 그날 꿀잠자는거임. 이 맛을 잊지못함.
로아는 저런 득템의 재미가 에스더기운 하나라 도파민 부족에 시달림.

5. 직관적인 강화방식
본섭을 했었으니 작, 에디 개념은 어느정도 잡혀있었음.
그래도 뉴비가 접근하기엔 빡센 개념인건 팩트임.
과감히 처내고 추옵 별 윗잠만 하게 만든건 goat
걍 리부트에 작 에디 있고 최종뎀 없었어도 괜찮았을듯 싶기도하고 (그래도 스타포스는 여전히 ㅈ같다 개선좀)

그냥 여기까지 내가 느낀 리부트임
댓글에 분명 리게로, 정상화 막 그런얘기들 나오겠지만
본섭이 없다는 가정하에 정말 잘 만든 시스템이라는걸 알려주고 싶었음.

그리고 아즈모스 삭제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