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요약: 창섭이가 유저를 원숭이로 생각해서 벌어진일이다.

메소마켓은 물통대비 거래량이 적음
1회 거래량도 50억으로 한정적임

근데 아즈모스협곡으로 갑자기 메포 수요가 늘어버림
+ 주화 공식을 체크해보니 1333원 수렴함

메포수요가 급증함
지금 팔아야 손해안본다는 인식이 생김

안그래도 50억치 씩 밖에 미리 못걸어두는 시장에 큰 변동이 생김

메소마켓 변동에 따라 물통값은 또 내려감
얘넨 쌀사야해서 메소마켓 안씀
(+ 무조건 메소마켓보다 더 싸게팜)

그럼 여전히 물통으로 메포사도 이득임

심리 상 1333원 갈때까지 무한반복함

창섭이가 유저를 키보드 두드리는 원숭이로 생각한게 아닌 이상, 충분히 예측할만한 상황이었음. 메포 수식도 꼬아둔게 아니라 이차방정식이잖아? 거기에 실시간으로 메소 가치가 떨어지네? 유저가 원숭이가 아닌 이상에야 당연히 생각을 하고 패닉이 오지.

메소마켓에서 메포를 팔고자 하는 벽이 두터웠으면 메포 시세가 요동치지 않으면서 패닉이 안왔을건데 그것도 아니고.

1차 도게자 때 지금 문제점을 제대로 파악도 못한거 같아서 대응이 별 기대는 안됨. 주화 방정식이라도 바꾸면 모를까

만약 예측해놓고 이런거면 감다뒤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사상검증 ㅡㅡㅡㅡㅡㅡㅡㅡ
쌀먹은 인간이 경제적 동물인 이상 막을 수 없는 자연적 현상이며 접슝좍은 페미니스트와 같은 사회의 악, 갈등의 주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