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어디까지나 부수적인 효과라고 생각하지만
이번 겨울에 신스킬로 최종뎀을 유저에게 10퍼만 지급해도
80억템이 40억템보다 2배 강한게 아닌 시장경제 특성상
지급전의 80퍼의 금액으로도 이전과 동일한 화력이 뽑히는게
메이플의 인플레인데 이게 별거 아닌것 같아도
600억으로 뽑히던 검밑솔이 480억으로 뽑힌다고 생각하면
갑자기 존나 할만해보이는게 사실이고
이 문제를 해결하는게 운영진의 과제였음

이미 과거에 극심한 wwe에 결정석 너프를 멈춘 전례가 있다보니
운영진들은 우회하는 방법으로 보스돌이의 매력을 줄이는 방법을
준비하고 그게 우연히 아즈모스의 방향성과 맞았다, 뭐 대충
이런 이야기임. 보스돌이의 가장 큰 매력이라면 결정석 수익이고
매력을 낮추는것, 그것은 곧 시급을 낮추는것, 그렇게 하면
적어도 수익을 노리고 날아오는 꿀벌들은 퇴치가능할테니.

자 여기서 창섭의 매직이 발동할 차례
그 과정을 어떻게 자연스럽게 할것인가 이게 관건임.
만약 예시로 목표 결정석을 40퍼를 너프하겠다고 공표하는순간
전 메벤 유저들이 들고 일어나서 개지랄하고 wwe ufc 물불 안가리고
메벤 77억 페이지를 도배했겠지만
마치 그게 어쩔수 없었다는것마냥 양적완화, 즉 인위적인 환율조작으로
전 유저들의 실질적인 보스 수익을 줄여버린다?!
유저들은 눈뜨고 코베이는거지
그리고 겨울에 다시한번 신스킬 지급과 동시에 추가적인
보스리워드 개편(정상화)을 하면서
아마도 기존에 목표했던 그림을 완성시키는거지

바로 이것이 창섭이 계획중인 보스정상화의 그림이라는게
나의 주장임
그리고 그걸 실행하기 위한 최적의 타이밍이 지금인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