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환불사태 간담회 이전까지만 해도 운영진 내 2인자는 김창섭이 아니라 백호영이었던 거 기억나는데

간담회에서 망언 갈겼다가 여론 완전히 나락가버리고 반대로 김창섭이 인상이랑 말빨 좋고 능력 있어보여서 그때부터 떴던 걸로 기억함
그때 이후로 백호영은 아예 안보이고(이직했다 카더라도 있던데 아무래도 짬에서 밀리는 김창섭이 디렉터될 때까지 안 보이는거 보면 맞는듯?)
원래 짬순으론 밀렸을 김창섭이 계속해서 2인자로 강원기 보좌하다 결국 후임 디렉터가 되어버린

만약 간담회에서 말실수 안하고 그대로 백호영이 디렉터 되는 세계선은 어땠을지도 궁금하다
사실 김창섭도 위치 감안하면 꽤나 젊기도 해서 ㅇㅇ 입사하고 메이플쪽 맡아온것도 게임 수명대비 그렇게까지 오래된 편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