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프란체스카 즐겨 보고 있었는데
김수미 선생님 소식 듣고 할머니 한테 전화 드렸는데
별일 없는지부터 물어보시는 할머니 목소리 듣고 울어버림

아 네 할머니 ㅎㅎ.. 목소리 듣고 싶어서 전화 드렸어요
어 그래 잘 지내구? 별 일 없지?
네 별일 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 할머니도 별일 없으시죠?
그럼 잘지내
네 건강하세요

사실 별일 줜나 많아서 힘들어서 맨날 우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