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도착하니까 갑자기 열나고 으슬으슬해서
점심 시간에 약사려고 잠깐 나왔는데
시발 존나 어지럽더니 기억이 날아감

눈 뜨니까 난 약국 바닥에 있고 사람들이 괜찮냐고 물어보는데
일어나려다 또 기절함

다시 눈 뜨니까 의자에 앉혀있고 옆에서 막 물이랑 건포도 들어간 견과류 과자 주더라

부축받으면서 근처 병원 오니까 의사샘이 탈수때문에 저혈압 왔대

아침부터 설사했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