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스테이지의 밸류를 따져보면
1) 일반: 600점, 사냥 or 보스
2) 정예: 1500점, 사냥 or 보스 or 미니게임 (보라색 테두리 이방인 = 정예 보스로 취급)
3) 최정예: 2500점, 보스 only

전부 30초 클리어 + 조건 풀만족 가정하면 기본 점수는
일반 5개 + 정예 4개 -> 9000점
일반 5개 + 정예 3개 + 최정예 1개 -> 만점

이니까
최정예 오리진 컷 + 정예 2/3분극딜 컷 스펙 -> 매주 만점 여유컷이 아마 가능
정예 오리진 컷 + 일반 준극딜 컷 스펙 -> 맵 운 + 아이템 운 따라주면 만점이 가능
그 이하 -> 되...나?

스테이지 구성을 보면 일반 -> (최)정예 -> 일반 -> (최)정예 -> ... 하는 지그재그 구조인데
클리어 여유시간 30초 + 정비 및 대기시간 60초를 주기 때문에 90초 직업도 매 스테이지마다 준극딜 쿨이 돌고
(보스 댕댕이 아닐 경우 일부러 시간 28~29초 맞춰서 깨는 전략도 유효할 듯)
따라서 모든 일반 스테이지는 준극딜로만 밀면서 클리어가 가능하므로 극딜 쿨이 안돌아서 정예 보스 때 못쓰는 사태가 일어날 일은 아마 없음 (일반 스테이지는 미는 데 쿨타임 등의 기회비용이 전혀 없다는 뜻)

최정예는 밀 수 있는 고스펙은 밀면 되고 아니면 저항력 아작나므로 우리는 얌전히 피해가도록 하자

따라서 점수가 갈리는 부분은 정예인데 오리진 쿨이 6분이기 때문에 정예 보스를 둘 잡는 경우
"정예(보스) -> 일반 -> 정예(보스)" 의 형태가 되면 그 판은 망판이다
"정예(보스) -> 일반 -> 정예(사냥) -> 일반 -> 정예(보스)" 가 되면 풀로 쿨 돌리면 두번째 보스에서 오리진 돌기 때문에 각각 한방씩 박아서 잡을 수 있다

정예 사냥은 3억이라는 압박적인 수치에 맞지 않게 정말 쉬워서 사실상 꽁점수고
미니게임은 깰 수만 있으면 사냥과 동급으로 취급할 수 있으나 나는 안 할 것이다
정예 이방인은 그냥 정예 사냥이랑 정예 보스 중에 하나가 나오니까 사냥 나오라고 기도하면 되고
최정예 이방인은 아마 확정적으로 보스가 나오는 것 같은데 얘도 정예 보스랑 스펙이 같은 걸로 보인다 (확실하지 않음, 근데 아마 맞을거임)

근데 잡아도 9천점이라 만점을 받기 위해서는 아이템이 필요한데
단독으로 1000점을 보충해주는 밸류를 가진 아이템은 초반에 먹은 검은 돌밖에 없다 (그래서 검은돌 리세마라 하는 것)
잔혹한 노예 사냥꾼의 채찍도 있긴 하지만 이건 환산 11만이어야 쓸 수 있을 듯
이외에는 일반 돌 + 표층 이상 탐사대 세트로 어거지로 1000점을 채울 수는 있다

정리하면

1) 5억 보스 O + 모든 스테이지 30초컷 -> 만점
2) 5억 보스 X + 3억 보스 연달아서 안 나올 경우
 a) 초반에 검은 돌 먹음 -> 만점
 b) 초반에 그냥 돌 + 표층 이상 탐사대 세트 먹음 -> 만점
 c) 아이템 운 없음 -> 9000점대
3) 5억 보스 X + 3억 보스 연달아서 나올 경우 -> 댕댕이 크악 시이빨 바로 저항력 정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