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윗집에서 층간소음이 너무 심해서
일주일 참다가 올라가봤는데 할머니 한분이더라

그래서 양해를 구했는데 크게 차이는 안나서 그냥 사는중
막 무거운거 떨어지는소리 의자끄는소리
무거운거 질질끌며 드르륵 거리는소리  마늘빻듯이 쿵쿵쿵쿵거리기

근데 너무 힘들어서 블루투스 마이크를 사서 화장실에서
창팝 몇개 부르려고 하는데

문제는 아랫집이랑
원룸에서 약5m 떨어진 옆건물에 스플래시 데미지 갈까봐 미안하네

근데 술한잔 하고 화장실에서 창팝이랑 못불렀던 노래 지르고나면 극락일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