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때 독서실 끝나고 집에 늦게 들어왔는데 
엄마가 비몽사몽으로 해줬던 짜파게티

입대하고 존나 추운 겨울 첫 야간행군 중 쉬는시간에 먹었던 육개장

이 2개의 맛을 잊지 못하는데

어디서 먹어도 그 맛이 안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