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사람 존나 많음 지옥임 대구는 사람 많은 게 아니었음
사람때문에 정신나가서 그런지 지하철이 깨끗하지않고 뭔가 누리끼리하게 보였음
노선 너무 복잡해서 길잃어버림

혜화역
내 머리속에는 혜화하면 페미시위말고는 안떠오르는데 그런 건 없었음

홍대
태어나서 그렇게 많은 인파는 처음 봄
예쁜 서양누님도 많이 봄
골목마다 뭐가 되게 많아서 신기하고 재밌었음
폰가게 앞에서 토하던 여자 노팬티였음 <- ㅈㄴ 깜짝놀라서 아직도 기억이 생생함

결론 : 좋긴한데 사람이 너무 과하게 많음 평생 서울에 살고싶다는 생각은 안할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