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가 신호 기다리고 있었는데
내가 꾸벅꾸벅 졸고있었나바 나도 모르게.....

근데 어떤 분이 갑자기 톡톡 쳐서 ㅇ에..?왜여?? 했ㅅ는데
어디까지 가냐는거야...? 글서 비몽사몽하면서 집 주변 역 아무데나 말했는데(한 30분 더 가야하는 곳)

아 그래요? 하면서 다시 자리에 앉음
????먼데 집까지 한참 남았는데......
나 처음에 버스 기사님인줄 알았어...종점까지 와서 내리라는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