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서브pc 당근에서 샀다가 피봤던 사람임.

이번에 쓰던 노트북을 번개장터에 팔게됐는데..
약 40만원 내외로 팔리는 msi게이밍노트북이었음

33만원에 올리니 연락이 거의 20통 넘게옴
그 중 업자같은 사람(전문 붙음)이 선입금때림

꼼꼼히 택배싸서 보내줬는데
아니이럴수가
받자마자 고장이났대

존나 억한심정이였지만, 반품하라했어
근데 5만원만 보내주면 본인이 고치겠다네

노트북 수리비용이 메인보드급이면 30만원쯤 드는걸로 알고있는데
난 5만원 보내주고 알아서 하게두는게 이득이잖아

그래서 보내주고 돈받았는데..
신종 사기수법같기도 하고
맞다면 사람이 무서워질것같아 이제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