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자면 복어, 청자고둥, 파란고리문어, 독화살개구리, 독사, 전갈, 거미 등등 맹독을 가진 생물들이 많음

근데 얘들은 자기 독을 먹어도 죽지 않는 애들임. 독으로 먹잇감을 사냥하는데, 다르게 말하면 자기 독이 먹잇감의 몸 속에 고스란히 남아 있다는 거임. 즉 얘들은 먹이와 함께 자기 독까지 먹게 되는 셈

자신의 독을 먹고도 죽지 않는다면, 얘들이 가진 독은 자신의 입장에서는 뭐임?

자기 몸에 독으로 작용하지 않는다면 맹독을 가진 생물 자신의 입장에서 뭘로 느껴지겠는가 하는 거임
담수생물다양성 정보포털참고로 이건 황복임
복어는 피에도 독성 물질이 섞여 있음. 즉 혈관 속에서 독이 흐르고 있는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