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분명 옛날부터 마약버프라는 어감이 좋지 않아서 마약이라는 말 대신 다른 말을 사용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그 때 달린 댓글들이 아직까지 잊혀지지가 않는다.

'씹선비 납셨네 ㅋㅋ', '내가 이렇게 부르겠다는데 니가 뭔상관임?', '그래서 누가 마약이라는 말 쓰지 말라고 칼들고 협박함?'


지금와서는 보약이라는 말로 대체되긴 했는데, 위에 저런 말 했던 사람들은 도대체 나한테 왜 그랬던 것이며, 그 사람들 기준으로는 지금 보약이라 부르지 말고 마약이라고 불러야 하는 거 아닌가?

나는 이런 이중적인 놈들 너무나도 싫고, 제발 저런 짓거리 한 놈들 실명인증제니까 그에 대한 대가를 국가차원에서 치루게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