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북한놈 하나라도 잡기 위해 당장 참전할거다.
그건 내가 평생을 가지고 살아온 꿈이다.
나는 어릴때 나도 모르는 사이에 세뇌교육이라도 받은 듯 이상할 정도로 북한이 싫었다.
초등학교 다닐때 우리의 소원은 통일~ 노래 부를 때 기분 더러웠고 통일교육 같은 걸 들을 때도 그냥 북괴들에 대한 분노밖에 없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그런 가치관이 더 강하게 자리잡혔고 훈련소에서 안보교육을 받고 난 후로는 정말 확고한 신념이 됐다.
나는 북한군 단 한 놈 죽이는 일에라도 일조할 수 있다면 내 몸 하나 국가를 위해 바칠 준비가 돼있다.
시대가 변해서 그럴 일은 없겠지만 만약 백병전 상황이 닥친다면 내 손으로 북한군 하나 쳐죽이는게 내 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