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963
2024-10-12 20:41
조회: 95
추천: 1
난 붕어빵을 볼때마다 감상에 젖어동네 어귀 숨겨진 붕어빵 노점 노릇노릇 팥도 슈도 맛있게 구워주는 아주머니가 올해도 어김없이 장사를 시작하셨어 꽃냄새가 물씬 풍겨올때쯤 마지막 추억으로 남은 붕어빵이 코끝 차가운 낙엽 냄새와 함께 다시 찾아오자 든 생각 ㅡ올해도 끝나가는구나 그러자 동전의 양면처럼 또 다른 생각이 들었어 ㅡ새로운 시작이 다가온다 다시 몇달동안 붕어빵을 열심히 먹다보면 겨울이 가고 봄이 올 거야 그리고 겨울도 봄도 아늑한 추억으로 남게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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