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본인 비흡연자임

어렸을때부터 피시방을 다녔는데 그때는 금연 흡연 구역이 명확하게 안나뉜 그런 때라 피시방 문 열면 담배 냄새 오지게 났거든
그래서 담배 냄새도 익숙하고 신경 안쓰고 살았음

그러다 성인이 됐고 인생 첫 알바가 편돌이였음
담배 사가는 손님 100명 있으면 30명은 편의점 나가자마자 앞에서 담배 피고 땅바닥에 꽁초 던지고 감

커피랑 담배 사가면 무조건 밖에서 커담한 다음에
꽁초는 밖에 던지거나 커피 캔 안에 쑤셔넣고 감

밖에 테이블이 있던 없던 상관없이 쓰레기통에 버리고 간다는 개념 자체가 없음
상식이 일반인과는 다름

내가 땅바닥에 버리면 니가 치워야 하는게 니 일이잖아
약간 이런 느낌?
4년 넘게 편돌이 했는데 그런거 계속 보니까 혐오감 MAX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