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본부장이 갑자기 담주까지만 일하고 퇴사한다고 함.

 현재 예산안 변경 결제 대기중 / 전주기 사업 평가 예정 / 올해 사업 마무리 절차 진행 중 / 내년 예산안 편성 남기고 가버리려고 하네......

 이쪽관련 업무는 처음이라 아직도 버벅이고 있는데, 11월 지나면 또 연말정산이라 그것도 벅찰 거 같은데.... 하드모드로 업무 배우게 하네...ㅠㅠ

 그리고 본부장(교수)의 왈 : 자네 나중에 일하면서 대학원 경영 수업 들어서 학위 더 따두게.

일하는 곳이 대학 산학협력단이라 아마 용이할거라고..... 아니 신입한테 왜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