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런적없었고 첨듣는데

이번에 퇴사하면서

친하게 지내던사람이 나 퇴사한다고 마지막밥한끼라도 하자면서

퇴사하니까 나보고 사라고하더라

내가 술을 안해서 그동네까지가야하는건데

밥까지 사라고하니까

장난이겠거니 하고

그럼 A랑 B도 부를까요? 하니까  감당가능하면 부르라더라

이사람 진심인가..하고 걍 아무말안했더니

한시간뒤 내월급날맞춰서 약속잡는게 좋겠다고함..ㅋㅋㅋ

난 공부 더하고 싶어서 그만두는건데

이게 맞음?

나보다 14살 더 많은사람이고

결국 약속안잡고 그냥나왔는데

아무라 생각해봐도 이해안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