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자영업하느라 새벽에 들어오고

아내쪽이 보통 집에서 낮시간대 밤시간대 거의 디코에 있어서 남편분이 운전하면서 디코하고 그랬었는데

길원들이랑 겜하면서 아내쪽이 인생이 힘들다고 하니까 평소에 어지간한 말은 다 받아주던 남편이 당황해서 인생이 힘들다고? 이러니까 괜히또 버럭해서 말끊더라

길원들도 원래 서로 장난 되게잘쳐서 뭐라할만한데 저소리하는순간 전부 입꾹닫ㅋㅋ 몇년간 보고 서로 뭐하는지 생활패턴 다 알고있는터라 어이가없긴했음 평소 남편이 꽉잡혀 사는데다가 시간이 남아돌아서 독서모임도 다니는 양반인데..


결혼 잘하면 좋을거같은데 힘들다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