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가만히 지켜보면 쓰레기를 아무데나 그럴싸한 곳에 애매하게 올려두면 누군가 치워주겠지 하는 생각을 기본 탑재한 것 같음… 일본 놀러갔을땐 쓰레기통 없으면 그냥 무조건 본인 가방에 넣거나 주머니에 넣어둔 다음 집에가서 버리거나 하는 모습만 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