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필자는 루나서버에서 하세/이칼카 솔격 본계 하나랑
검밑솔 4캐릭 그리고 검밑솔 준비캐릭 3캐릭을 보유중임.

아래 글 읽기 귀찮은 사람을 위해서 미리 4줄 요약하고 들어감.

1. 어떤 템과 비교해도 그냥 레벨업하고 심볼 열어주는게 가성비가 좋다. (시간없으면 그냥 본캐만하자.)

2. 방어구는 셋옵 셔틀이다. 되도록 장신구에 힘주자.

3. 보스 시간 20분 넘어가면 UN 인권위에서 연락이온다. 

4. 검밑솔 부계는 효율 십ㄸ망이다.



지금까지 최소컷도 많이해보고 보스 루트짜는데 머리를 싸매본 결과

2노블컷 << 이게 진짜 중요한 요소임.

1. 하드 루시드 노블없이 들어가고 3페이즈에서 노블사용 > 하드진힐라 > 남은시간 카가엔

2. 노블 쿨 돌동안 하스데.

3. 하드 윌 1페이즈 끝나고 노블사용 > 하드 듄켈 > 남은시간 더스크

필자는 이 루틴내에 끝나지 않으면 절대로 돌이 캐릭이라고 부르지 않음.

그리고 이 루틴으로 돌려면 인게임 전투력 대략 7000만은 넘겨야하고 솔직히 8000만까진 가주는게 좋음.(듀블제외)

그리고 여기서 조금만 더 투자해주면 검마2인격/노말세렌/이지칼로스 2인격 정도 가능해져서 친구랑 같이하는 사람 있으면 딱 여기까지가 효율의 끝이라 보면됨.


그럼 검밑솔 캐릭을 어떻게하면 싸게 만들수 있냐.


1) 캐릭 기본성장

1. 일단 레벨이 깡패다.

정확히는 5렙마다 주는 심볼이 진짜 사기임. 메이플 유저의 97% 이상은 잠재 띄우는 가성비가 심볼 렙업을 이길수 없음. 요즘은 에픽던전과 3배경쿠, VIP부스터로 충분히 부캐들 렙업 편하게 시켜줄 수 있으니까 최소한 275 까지는 바라보도록 하자.

2. 6차 코강 환산 5.0급 까지는 필수로 해주자.

보통 5.0급(0~17성 아케인급) 까지는 필수로 해주자 필자가 요즘 만드는 캐릭인 호영 기준으로 874개 조각이 소모되었음.

(그리고 캐릭터의 사정에 맞게 어느정도 더 찍어준다 쳐서 1500개 정도까지는 쓰는게 좋긴하다.)

3. 설마 코젬 강화 다 안한 사람은 없겠죠...?

꼭 하세요 제발.


캐릭 결산

자 여기까지 하면 대략 심볼업 비용 대략 20~30억 메소 / 6차 코강 90억 메소 / 코강 15억 메소 (이벤트끼면 좀더쌈)

총 130억정도 들었을거임.


2) 방어구

1. 이벤트를 사용할 수 있는 캐릭은 흙테르넬을 써라!

일단 필자는 흙테르넬 신봉자로서 레전 2줄 흙테 OR 레전 3줄 17에테를 굉장히 사랑함. ヘ(゚∇゚ヘ)

17->18성 시기만 조절할 줄 안다면 이벤트 낀 흙테는 진짜 성능대비 돈이 별로 안들어감.

여기서 중요한거는 쿨뚝직업 << 이쪽은 그냥 곱게 카루타 맞추는게 좋음.

쿨뚝 캐릭이 쿨뚝 없을때의 꼬움은 필히 급발진을 유발하며 에테 뚝배기에 수백억 우습게 꼴아박는 참사가 일어남.


2. 이벤트를 사용할 수 없을때는 던지는 카루타 << 를 잘 주워보자.

필자는 심심할때마다 경매장을 눈팅하는데 염가 카루타<< 의외로 잘올라온다 (*ˊᗜˋ*)

사실 필자 기준으론 방어구는 진짜 힘을 줄 필요가 없기때문에 대강 '와 이정도면 진짜 싼데?'

싶으면 조건에 약간 모자라더라도 그런 매물들 위주로 구매함.

시간이 금인데 경매장 둘러볼 시간도 없다 << 검밑솔 부캐를 안하시면 됩니다. (진짜로 `ﮧ´ )

3. 쌍크장갑은 필요없다.

"아 장갑은 그래도 돈좀 써야지" << 굉장히 잘못된 말이다.

차라리 인권인 쿨뚝에 돈을 쓰면 썼지 장갑 크크는 거들떠 보지도 않는게 좋다.

특히 18성 크크잡 아케인? << 어지간한 가격에 잘 산거 아닌이상 난 좋은 소리 못함. ㅡ,ㅡ

아케인 장갑은 많은 선인들의 피와 눈물이 담겨있는 아이템이기에 크주올 크주주 매물들이 정말 싼 값에 산재에 있는데다가 제대로된 가치도 못받고 있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임.

4. 아케인은 대충!

신발, 케이프, 견장이 남는데 대충사자 그냥. 진짜 17성 유니크 두줄 이런거 써도 되고 어차피 셋옵용임.
이렇게 써도 어지간한 성능 나오기에 이 세 파츠에는 꼭 꼭 꼭 돈을 쓰지말자.


방어구결산

보통 방어구를 이렇게 맞췄을경우 흙테(이벤트)는 부위당 50~60억. 에테(이벤X) 80~90억이상 잡고 봐야하며
아케인은 부위당 20~25억정도 장갑은 50~60억정도 선에서 구매하면 된다.

이러면 대략 300억 가량이 소모된다.


3) 장신구

위에서 방어구를 싸게 싸게 구매했으면 장신구에서 돈을 써보도록 하자.

왜냐면 장신구는 전직업이 공유하기에 잠재능력의 가치가 상당히 싸게 책정됨.

그래서 우리는 장신구에서 부족한 주스텟%를 가져가려는것임.

1. 22성이 싼 장신구는 22성으로 구매하는게 엄한데 쓰는거보다 백배 낫다.

대표적으로 마이링, 에스텔라, 가엔링, 골클벨(분자벨), 파풀마 정도 되시겠다.

이들은 22성 유니크 3줄(레전2줄) 시세가 대강 80~100억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인트는 좀 비쌈) 거의 85억 선에서 구매가 가능함.

이들중 본인의 자금과 컨트롤 정도에 따라서 22성을 몇개 살지 미리 결정하고 들어가는게 좋음.

필자는 대략 3개를 추천하고 나머지는 17성+프악공으로 대충 쓰고 있다.

2. 컨티3렙은 신이고 리레는 특수한캐릭만.

컨3은 신임 (╹‸╹) 뭐 더 이상 설명이 필요함? 직접 캐릭 양산하다보면 이만한 GOAT가없음.

3. 이벤링은 꼭 만들어놓자.

저어어얼대로 메소로 돌리지말고 이벤트큐브로 주스텟3줄 혹은 드주주링을 만들어 주자.

4. 페어리 하트는 레전더리 띄울 가치가 충분하다.

본인이 그 윗단계를 노릴거고 난 지금부터 블랙하트 낄거다 하면 할말 없지만 돌이 캐릭들은 블하 유지가 안됨.

메소를 써서라도 윗잠 레전을 띄워주는게 생각보다 비용이 많이 들지 않으니 (물론 유니크 3줄나오면 멈춰라.)

레전 띄워주고 이벤트 명큐<< 등을 이용해서 3줄 뽑는 축복이 깃들길 꼭 소망한다. ( •̀ ᴗ •́ )و

5. 애매한 가성비의 트왈마 유저의 잘못은 없나?

트왈마는 필자도 많이 고민하는 부분임. 다름이 아니고 재획템과 관련된 부분인데

필자는 양산 캐릭도 재획을 하는게 좋다고 생각함.

메드 쿨썸머 물안경, 쌍드 펜던트 2개, 쌍드 핲링 + 캐릭마다 있는 이벤링 + 샤레마로 메소 95% 드랍 140퍼를 맞춰놓음. 

이러면 보통 쌍메(메드) 샤레마를 사게되는데 보통 이쯤되는 샤레마는 20성 혹은 18성인 경우가 많음.

이럴때 필자는 트왈마를 사지않음.

20성 샤레마는 아무리 재획 두줄이 붙어있다해도 상당히 좋은 기본스텟을 보유하고 있으며 에디에픽 2줄만 가져가도 진짜 쓸만한 아이템이 됨.

하지만 당연하게도 그런 매물이 없으면 곱게 트왈마를 사야하고 22성을 살지 말지는 알아서 고민해보자.

6. 피도미는 신이다.

피도미는 신이다. 피도미는 신이다. 피도미는 신이다.

(사실 좀 오바 섞었고 피도미는 템 열댓개를 한번에 살수는 없으니 장비칸 한칸을 든든하게 채워주는 도시락 계란말이정도 되는 존재.) 

또한 아예 부계정을 따로파서 만드는 경우는 크확이 모자랄 경우도 있으므로 그 경우 피도미는 진짜 신이 됨.

피도미가 없다면 그냥 돈좀 써서 적당한 40억 라인 도미를 사도록 하고, 확장성 까지 생각하는 사람은 도미는 잠시 매커로 아껴놨다가 18(22)데브를 먼저 맞춰주고 생각해도 좋음.

(필자는 이 자리에 놀12라썬펜<< 쓰고있음. 무교에 값도 많이 싸져서 부캐많이 만드는 필자는 럭썬펜 덱썬펜을 보유중임.)

장신구 결산

22성 장신구 3개 270억에 나머지 17~18장신구 5개에 보통 15억 언저리 산다 쳐서 75억쯤 함.
장신구를 어떤걸 어떻게 사냐에따라 가격편차가 심해서 계산은 힘들지만 보통 장신구 다사면 400~500억 들었을때도 있었고 300억밖에 안들때도 있었다.
장신구 또한 이벤트 끼면 유잠+17성 주문서 +프악공으로 그냥 무료로 맞추는 방법도 존재하니 이벤트를 잘 써먹자.
여기에 컨3은 보통 7억정도 하고 하트는 운 진짜 없을때 기준으로 보통 20억에 레전간다 쳐서

평균장신구풀셋 400억 + 컨티 7억 + 하트 20억 = 427억


4) 무보엠

여기서 부터는 반론이나 반박이 많을 수 있으니 미리 사과올리고 가겠음.

죄송합니다.

일단 필자는 무 보 엠<< 돈이 안들어가는 것 이라고 생각하는 주의기도 하고, 진짜 부캐까지 돌려가며 가성비로 돌리는 사람은 실제로 무기를 제외하곤 돈이 안들어가는 사람들도 있음.

0.5. 시그너스 기사단을 활용하자. (플위는 시그너스가 아닙니다!)

광휘를 공유할 수 없는 직업인 플레임 위자드는 시그너스가 아님을 먼저 밝히고 들어갑니다.

보조를 공유한다는 것 << 어마어마한 메리트를 가진 부분임. 보조에서 200억 아끼는건 진짜 어마어마한 차이임.

하지만 사람이란게 자고로 자기 하고싶은거 해야 재미도 챙기는법. 200억과 재미에서 잘 고민해보는게 좋음.

1. 해방 무기는 무료다.

해방무기는 진짜 가격이 떨어질대로 떨어졌고, 해방무기만 대여섯번쯤 맞춰본 경험으로 보통 가횟 창난거 아니면 산가격 그대로 팔린다. 

심지어 필자는 무기를 오히려 살때보다 비싸게 판적도 있으며 가횟이 창났다고 쳐도 애초에 가횟이 적으면 싸다.

가횟적은거 비싸게 사고 필자를 원망하진 말도록하자....

2. 보조 무기도 무료다.
 
보통 필자는 보조무기로 난이도를 조절한다.

당연히 무교인점이 한몫하고 와 이캐릭 컨트롤 개어렵다. 혹은 와 이캐릭 개스렉이다. 싶으면 보조를 세게구매하고 

아니면 보통 70~100억대 윗잠 레전 3줄 유니크 2줄 정도 되는 보조를 우선적으로 구매한다.

그리고 또 말하지만 보조무기도 무교라 산가격 그대로 팔리는 경우가 많다.

비인기 직업군의 경우 팔릴때 까지의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급할땐 조금 싸게 올리면 바로 팔린다. (보조는 혐사가 많기 때문(*ˊᗜˋ*) 물론 혐사도 거들떠 안봤던 칼리 개 구데기 시절에는 아무리 싸게 올려도 안팔리더라ㅠㅠ

3. 엠블렘도 무료다.

엠블렘 관련해서는 크게 2가지 유형의 ㄷ신이있는데

1번이 계획없이 미트라 사서 방공 두줄에 에디 에픽공6퍼 쓰는 미련한 ㄷ신과
2번이 계획없이 그냥엠블에다가 레전 세줄 띄울때까지 돌리는 ㄷ신이다.

1번의 미트라는 3년간 앞으로 있을 모든 이벤트 큐브를 흡성대법하는 미트라삼년지대계(微投羅三年之大計)를 이룩할 악귀이며

2번은 부유할때 아껴쓰지 못한 본인을 후회하게 하는 부불검용 빈후회 (富不儉用, 貧後悔) 악귀이다.

제발 별 꼴깝 떨면서 돈쓰지말자 유니크 두줄에 에픽 공한줄 뽑는거 진짜 돈 안들어간다.

캐릭에 정이들고 검밑솔을 벗어날 욕심이 생겼을때 비로소 엠블렘에 손을 댈 시기인것이지 그전에는 과유불급인것이다.

무보엠 결산

메이플 채권 구매하신거니 돈쓴거라 생각맙시다. 그게 편해요



최종결산

캐릭 130억 + 방어구 300억 + 장신구 427억 = 857억 메소

보통 이정도로 사면 위에 말한 2노블컷 캐릭이 완성되고 환산으로 치면 4만 중후반나옵니다.

사실 무보엠도 돈이 아예 안들어간거는 아니니까 진짜로 검밑솔 캐릭 만들려면 1000억은 우습게 깨집니다...


요즘 논란에 대해 견해를 조금 밝혀보자면

우선 1000억 이하로 검밑캐릭을 만든다 << 솔직히 이벤트 끼고 보조 돌려써야 가능할 수준이라 생각합니다.

부캐에 하이마운틴 먹이는것 또한 본캐의 기회비용상실임과 동시에 코스트 그 자체인거고, 사냥까지 할려면 야누스도 뚫고 무교 드랍템도 비싸게 사고 별거별거 다 해줘야합니다. 

이것저것 사면서 충전하니까 사람이 1000억 넘는걸 모르는거지 처음 시작할때 한정된 메소를 주고 시작하면 부족해지는거 분명히 느낄겁니다.

왜냐면 메이플은 메소 나가는게 한두개가 아니거든요.

또한 진듄카 20분이상 치는거는 사람이 할게 못됩니다.

본인이 컨트롤 좋다 하면 한 100~200억 아끼는겁니다. 획기적으로 싸지지 않아요.

오히려 3노블 4노블 굴리다가 사고나는 순간 하루 절반이 사라집니다.

그럼 이런 비효율 적인걸 필자는 왜했냐?

친구들이랑 같이하려고 양산한겁니다. 항상 제가 투자도 많이하고 빡세게 하다보니 친구들 속도를 따라가 줄려면 부캐를 파야만 했거든요.

이런거 없이 그냥 돈을 벌기 위해 혹은 메소를 벌기위해 만드는거는 비효율의 끝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