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쯤에 전화 와서
자기 엄청 취햇다고 기억이 오락가락 한다고 하다가?
갑자기 자기 있는 곳이 유흥과 환락의 거리같다 이래서 좀 놀랐음;;

그뒤로 한 30분~1시간마다
집에 가고싶다
우엑 웩
투덜투덜 하고

자기 20만원 긁었다고 투덜투덜 하다가
자기야 하고 오타 내면서 부르다가 뚝 끊겻음

집에 갔는지 어쨌는지도 모름

술자리에서 인사불성 된 것만으로 나한테는 뭔가 마이너스가 큰데
중간에 연락을 하긴 했으니 그냥 화난거 묻을까

님들 입장에서는 화날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