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재획 한두시간 하고나면 그 시간이 엄청 아깝게 느껴지네

그렇다고 재획안하는동안 다른 생산적인 활동 딱히 하는 것도 아닌데
운동이든 주보든 뭐든 할거 다 하고나서 오늘은 재획을 좀 해볼까 싶으면
갑자기 그 한 두시간 뒤의 무기력한 내 모습이 생각나면서 안하게 됨….

요즘 그래서 주보돌고 나서 할거 없어갖고 무지성 유튜브만 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