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엔 길축을 월요일에만 퀘스트로 줘서 이때 안받으면 그 주는 길축없이 살아야 했기때문에

길축 안받은채로 월요일 밤이 지나자마자 “아 맞다 길축!” 을 매주 외치는 기이한 전통이 있었음

그쯤엔 접속종료시 곧 사라질 템이나 해야할 숙제 알림창도 없었어서 템증발해도 “아맞다!” 시전도 못하고 한참뒤에 ‘그러고보니’ 하면서 슬며시 기억나고 그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