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중에 데벤자부심있는애가 있는데 얘가 자기집에서 29루포실 플레이 보여준다함



짜장면도 사준다길래 가서 보고있는데



친구어머님이 과일 좀 먹으라고 방문열고 들어오시려고함



근데 애가갑자기



‘엄마! 29루포실일때 들어오지말라했잖아! 블피! 릴리즈!’ 이러면서 악지르더라



어머님 깜짝놀란표정으로 미안하다하고 황급히나가고 걔는 시발시발거리면서 플레이함



뻘쭘하게 있는데 짜장면와서 거실로 가지러나가는데 안방에서 어머님이 조용히 울고계시더라



친구방에선 실체!실체!실체! 거리면서 실력으로 이겼다고 신나하는데 먼가 좀 그랬음



내가 걔보고 데벤은 아무나 하는게아니구나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