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6일간 일본여행 갈 예정인데 이번에도 외국인의 특권 JR패스를 사용

이번 패스는 JR 동일본-미나미홋카이도 패스인데 범위는

좌측(도카이도측)으로는 시즈오카현 아타미시, 야마나시현 고후시
수도권(도쿄도, 카나가와현, 치바현, 사이타마현)
간토지방(군마현, 이바라키현, 토치기현)
토호쿠지방(후쿠시마현, 니이가타현, 야마가타현, 미야기현, 이와테현, 아키타현, 아오모리현)
홋카이도 남쪽(하코다테,삿포로,오타루,노보리베츠)

까지 사용 가능(신칸센 포함)

6일에 32만원인데 난 3배이상 뽑을자신 있으니까 괜찮을듯

저번달(9월)에는 JR 서일본 전 에어리어 패스 샀는데 그때도 7일에 패스가격 3배 뽑아먹었음..

애초에 도쿄-신하코다테호쿠토까지 토호쿠신칸센만 편도로 타도 23000엔가량인데 여기서 추가로 몇몇지역만 더가도 뽑아먹고도 남더라.. 일본 교통비가 어지간히 비싸서 ㅋㅋ

저렇게 매일같이 철도만 타고다니면 여행 언제하냐 하는사람들 있는데 난 기차타는거 자체를 좋아하기때문에 저것도 난 하나의 여행이라고 생각을함..
각 지방마다 특산물로 만든 역 도시락 사서 신칸센 안에서 까먹으며 바깥풍경 보면서 기차여행하는거 생각보다 낭만있고 재밌더라고
여러지역 돌아다니며 그 지역을 맛볼수도있고 일본의 철도는 정말 다양해서 보는재미 타는재미가 있어서 너무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