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때 한번 또래한테 계정 잠깐 빌려줬다가 

계정 주소부터 바꾸더니 아끼던 무기도 팔고 작성자한테 팔아줬으니 5000원 달라고 요구했던 적 있음

근데 그 무기가 당시 겁나게 핫하던 메이플 블레이드여서 

작성자는 어이가 없었지만 자꾸 따지려 들고 전학도 가길래

똥밟았다 생각하고 돈까지 뜯긴 엔딩이 됨...

이후로 그 누구에게도 계정을 빌리는 목적일지라도 내주지 않게 됨
(지금은 넥슨 계정으로 묶여서 그 또래가 건들 수 없어짐)

요즘 부계정 보다가 그 계정이 보여서 끄적여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