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애랑 집에서 같이 자고있었는데 총 든 괴한 두명이 밤에 문따고 들어와서 위협함..
어떻게 한건진 모르겠는데 내가 그 괴한 총을 뺏어서 그 두명을 역으로 쏴서 죽여버렸음 덕분에 다른 가족이나 좋아하는애는 무사했고

어찌됐든 대한민국에선 정당방위일리가 없으니 경찰에 자수하려고 전화하면서 속으로 아..이제 세상이랑도 멀어지고 좋아하는사람이랑도 멀어지겠구나 하고 착잡해하고 있었는데

경찰에 전화받은 어떤 여경이 받으라는 자수는 안받고 자꾸 내가 사는 지역 관련해서 평가 설문조사같은거 하길래 뭐지? 왜 신고는 안받고 이딴거나 물어보는거지 하다가 깸

경찰에 신고해본적이 없어서 뇌에서 구현을 못했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