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하철 환승역에서 어떤 남자가 환승지하철 타려고 뛰다가 에어팟을 떨어트리고 그대로 뛰어가는데 그누구도 어떤반응도 안하더라
나는 그대로 주워서 뛰어 쫓아간 다음 돌려줬긴했는데
그냥 사람들이 아무리 타인이래도 손해보거나 피해를 입는상황에
내 일은 아니지 라는 그마인드가 너무 직관적으로 느껴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