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여름 유입인데 그 때가 메이플이 더 재밌었던 것 같음.
그 때부터 2년 정도 열심히 해서 하루윌 파티격까지 했었고
최근 23년 12월에 복귀해서 지금은 환산 8만이에요.

그래서 
(1) 2018 여름 검마 패치 (더 블랙 쇼케이스) ~ 환불 사태 직전
(2) 2023 겨울 루시드 드림 페스타 ~ 지금

이렇게 두 시기에서 게임을 나름대로 빡세게 하고 있어요.

근데 아무리 돌아봐도 6년 전의 그 때가 훨씬 더 재밌었던 것 같음.

어젠가 30추글에 그 당시 게임의 낭만(불편함)에 대해 다루는거 보면
이게 사실 불쾌함이 한 두개가 아니었는데, 지금 돌아보면 사실 순수재미도르는 그 때가 이기지 않나?

이게 추억보정인지, 그 때부터 6년이 지났으니까 나이를 먹어서
자연스레 게임에 대한 재미가 떨어져서 그런건지
이게 나만 그렇게 느끼는건가 생각이 좀 들긴 해서 님들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용

아.. 확실한건 그 당시 메벤은 하루건너 하루 사건/사고 터지고 떡밥 나오던 시절인데
또 리퐁같은건 안했던지라 그 때가 확실히 재밌었던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