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 모래 30인데
오늘 엘레베이터에서 체육복 입은 중학생이 내릴 때, 안녕히 가세요 라고 인사하더라
중학생이 나한테 인사한거는 처음이라서 아무 말도 못했음

최근에 어르신들이 나한테 학생말고 총각이라고 부르긴하는데
10대들 눈에도 내가 아저씨처럼 보이나봐... 난 아직 응애인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