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독과 서독의 정치적 지지세력이 거의 완전히 분단됐다던데
동독인 대부분은 본인들이 차별받는 2등시민에 정책적 결정은 본인들을 무시한채 대부분 서독인들위주로 내려진다 생각하고
통일된지 30년 지났는데 사실상 서로다른 국가처럼 여겨진다네

막상 서독은 한 세대 전체를 희생해서 소득 절반을 세금바쳐가며 거의 3천조에 달하는 돈을 동독에 갖다 바쳤는데 과연 동독인들이 이정도의 서독인들 희생에 고마워하긴 할까? ㅋㅋㅋ 오히려 ㅈㄴ 원망하지나 않으면 다행아닌가 싶고

그 동서독 경제격차가 4배차이였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랑 북한은 지금 북한인들 연봉 100만원 수준의 ㄹㅇ 상상조차 하기 힘든 소득격차 나는데

그나마 독일은 최저임금제라도 없어서 동독인들 ㅈㄴ염가에 임금 후려쳐가면서라도 고용해서 경제격차 줄이는게 가능했는데 한국은 통일할거면 최저임금제 폐지하던가 북한에서 남한으로 못내려오게 전부 가둬두던가 해야할 수준이고

ㅋㅋㅋ 이상은 좋은데 항상 현실은 냉혹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