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B라는 형이 엄청 많이 챙겨줌
근데 A가 자꾸 뒤에서 나보고 B라는 형에 대해서 욕을 하고 다님
B가 깡패같이 생겼다. 문신 양아치다. 쎈척하는 거 같다. 재수없다.
(물론 나도 문신 혐오하고 인간 이하로 생각하지만 B라는 형 엄청 괜찮게 생각하거든?) 근데 만약에 친하지 않더라도 뭐 잘못된 게 아니라 외모가지고 그냥 험담하는 게 불편해서 내 앞에서는 욕 자제해줬으면 좋겠다고 3번인가 4번 경고했었음. 나는 남 뒷담까는 거 부정부패 저지르는 유명인이나 진짜 범죄자(조ㄷ순, 박ㄷ성, 오ㅈ원, 고ㅇ욱 이런 사람) 아니면 좀 불편함
근데 갑자기 A가 C라는 장애인 동생을 욕하고 조롱하는 거임. 참다참다 야마돌아서 내가 B 형한테 욕하는 거 녹음한 거 다 보냈거든? B라는 형은 진심으로 A 챙겨줬는데 충격에 빠졌고 지금 아무도 B랑 말 안 섞음
얘는 내 탓 할 거 같은데 솔직히 내가 하지 말라고 했는데 계속한 거면 지 잘못 아닌가?
메이플 잠수맵 갔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글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