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생각 많이 나네요. 몰래 휴대폰 쓰다 걸려서 만창을 갔다 온 기억, 

불침번 때 선임이랑 돌아가면서 1시간씩 자다 걸려서 휴가 3일 짤린 기억, 

주임원사님 태우고 외부일정 다녀오는길에 차키 잃어버려서 운행정지 1주일 당한 기억 등등 .

참 많은 폐급짓 했던 추억이 있었네요. 그래도 나름 군생활 재밌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