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엔 기분 더러웠는데
당일에 갔을땐 평온했어

직원분들 엄청 친절하셔서 놀랐고
여초 맞는데 공익 빼고도 남자는 몇명 있더라

휴대폰 탈의실에 두고 오라고 하는곳 있다는데
여긴 쓰게 해줬음

살면서 처음 듣는 걸그룹이 나와서
나라사랑 카드 멋있다고 상황극 하면서 노래 부르는데
항마력 딸리고 티배깅 같아서 화나더라

그리고 키 1cm 줄어서 174 나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