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메뉴 가격을 매장가보다 더 받는 '이중가격제'에 한솥
도시락도 합류한다.

한솥도시락은 "배달매출의 약 30%를 배달 플랫폼에 지불
하게 되어 가맹점 수익이 남지 않는 관계로 부득이하게 10
월 1일부터 배달앱 전용 판매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맥도날드, 롯데리아, 버거킹, KFC가 이중가격제를 적
용하고 있다. 롯데리아는 세트 1,300원, 단품 700~800원 더
 받는다. 메가MGC커피와 컴포즈커피도 아메리카노 배달앱
 가격이 각각 2,000원으로 매장보다 500원 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