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형이라 한두번은 힘들겠구나 하고 넘어갔는데
오늘 따라 참기 힘들 정도로 시비털고 욕설 섞길래
형이 회사,가정에서 먼 지랄을 겪었는지 모르겠지만
그걸 나한테 쳐풀고 지랄이냐고 언성 높이고 연 끊자하고
오니깐 전화와서는 하소연 하면서 미안하다 하는데
사과는 받아주겠다 근데 여기까지만 하고 연락 더이상 하지말자 했다.


하소연의 시작은 아내랑 아침부터 사소한걸로 싸우고
기분나쁜 상태로 직장 막내 한테 시비걸고 그걸로
막내가 퇴사를 하니마니 하면서 싸움이 났다고
근데 시발럼이 나한테 까지와서 지랄을 하는겨
사람 아픈 상처를 후벼파는 말을 막내분 한테도
같은 걸 했다는데 본적도 없는데 짠 하더라